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기획보도 2015년 일자리창출 목표초과 달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5. 11:52

‘중단 없는’일자리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행복 견인
 ▶ 국외 투자유치와 친서민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창출 안정화
 ▶ 직업훈련부터 창업까지, 차별화된 청년일자리 시책 추진
 ▶ 중소기업 및 전문기능인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 2016년,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위해 매년 일자리 2만 개 창출로 민선6기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하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공시(2014.9.30) 하여 지금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경제 최대의 화두인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총예산의 38.5%인 4,158억5천1백만원을 일자리사업 예산에 집중 투입하여 일자리 28,817개를 창출하며 연간목표(20,000개) 대비 144% 초과 달성 및 민선6기(80,000개) 대비 53%의 괄목한 실적을 거두었다.    


일자리추진실적(민선6기)

구 분

목표()

실적()

비 고

합계

상반기

하반기

합 계

80,000

42,439

15,783

26,656

민선6기 대비 53%

2014

10,000

13,622

 

13,622

 

2015

20,000

28,817

15,783

13,034

년 목표대비 144%


- 국외 투자유치, 친서민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창출 안정화 -

2015년 일자리창출 부문별 주요성과로는 국내 최대 기업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본․독일․중국 등 국내외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민간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된 기업일자리 1,391개를 창출하였다.



또한, 구미시에는 사회적기업(13개사) 및 마을기업(4개사) 육성, 협동조합 설립(39개사) 등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60여 개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공익을 증진시키는 사회적 목적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펼쳐 지역경제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 체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사업체 통계조사, 전문직은퇴자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보육돌봄서비스, 산불예방,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등 사회적서비스일자리 사업의 친서민일자리사업이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관광 해설사, 신규 공무원채용, 하절기방역사업 등 전문일자리사업에 공공부문 예산 497억 원을 투입하여 직접일자리 5,000여 개를 창출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

 



- 직업훈련부터 창업까지, 차별화된 청년일자리 시책 추진 -

구미시는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5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제1호로「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면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사회 지도층은 물론 전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와 함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청년창업지원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운영을 통하여 일자리 2,100여 개를 창출하여 청년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상반기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 비중(29세이하 청년층 취업자)이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전국 시군 중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청년창업지원사업 추진실적

기별

위탁금

(백만원)

모집인원

수료인원

창업

매출액

일자리

창출수

2,516

243

232

162

78

359

2010(1)

356

27

6

21

4.2

26

2011(2)

410

41

40

36

13.4

49

2012(3)

470

47

46

29

6.1

40

2013(4)

460

46

44

29

8.6

71

2014(5)

370

37

34

22

13.1

70

2015(6)

450

45

42

25

32.6

103



- 중소기업, 전문기능인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

춘하추동 취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취업지원센터 등 12개 취업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로 18,577개의 취업알선 일자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절 경축 음악회, 근로자 무료건강 서비스 지원, 근로자복지회관 및 문화센터 운영 등 근로자·기업도시에 걸맞는 일자리인프라 구축을 통해 근로자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산업평화 정착으로 기업의 안정적 고용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해 매년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명장 선정자, 구미시 최고장인 등 숙련기술자 20명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멘토단을 운영하여 관내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실시,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 기능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능경기대회 훈련비 지원 등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기풍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의 장점인 높은 재정자립도를 기반으로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등 산업, 복지, 문화, 농림, 환경 5개 분야에서 2,3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지역개발사업 180여 개를 통해 고용 유발 일자리 1,700여 개를 창출하여 2015년 목표 2만개 대비 144%, 민선6기(8만 개) 대비 53%의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 고용유발계수 : 투자사업비 1억/0.7명


- 2016년,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 -

올해는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일자리를 조기에 시행,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300여 명 중 청년층 30명(10%)
      → 2016년 60여명(20%) 확대


또한,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청년층 취업자 비중 전국 최고’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큰 성과를 거둔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일자리창출사업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