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사랑운동, 새로운 20년을 위한 재도약 방안 모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5. 18:12

1.25(월) 노보텔에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총회 열려 - 

 대구사랑운동 20년을 뒤돌아보고 대구의 발전과 미래준비를 위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권영진, 신일희)는 ’16. 1. 25(월) 11:00 노보텔에서 단체 대표 및 상임위원, 실무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랑운동 유공자 표창, 대구사랑운동 추진상황 보고 후 ‘16년 사업계획(안) 및 차기 공동의장 선출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대구사랑운동 발전방안에 대하여 회원 간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되었다.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총회에서는
   대구사랑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139개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대구사랑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구은행과 비씨카드사에서 발행한 지역사랑카드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 53백여만 원을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으로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 전달했다.
  - 카드이용금액에 대한 기금 적립금은 대구은행 및 비씨카드사에서 2000년도부터 대구사랑운동지원기금과 업무제휴하여 지금까지 18억53백만 원을 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카드사용액의 0.1%~0.25%를 기금으로 적립)


대구사랑운동 안건으로는
 - 공동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신 신일희 계명대총장의 임기만료로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차기 (공동)의장으로 노진철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선출되었으며,
 -  ’15년 추진실적 및 ’16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원간 토의 후 승인처리 하였다.
  ․ ‘16년 주요 사업계획(안)은
    △대구사랑운동 2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사랑운동 성과 사진 전시회’ 개최
    △민․관․기업의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공생과 협력 컨퍼런스’ 개최
      - 분야별 세션 구성하여 컨퍼런스 운영(갈등극복 분야, 지역사회 발전 분야, 지역 경제성장, 광역간 협치모텔 연구 등), 공생․공유 상상대회, 부스설치 등
    △‘대구자랑운동 확대 추진’으로 지역시민 뿐만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구바로알기 경진대회, 대구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등을 개최하고 또한 지역의 아름다운 도심길(구․군 1길)을 개발 운영하여 도심걷기를 통한 시민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


또한, 앞으로 대구사랑운동의 새로운 20년에 대한 나아갈 방향 및 회원단체로서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대구사랑운동 재도약을 위한 모색의 장을 마련하였다.


기타 주요 토의사항으로 국채보상운동 지원사업을 유네스코 유무형창의도시로 지정요청하고 2.28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건의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대구지역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와 대구바로알기운동에 구군 및 교육청과 연계한 대구사랑운동을 추진할 것을 논의하였으며 대구의 각종 둘레길, 올레길 등의 적극적인 현장견학 참여 대구사랑운동을 할 것을 논의하였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사랑운동은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분야의 대구발전 원동력이므로 시민 누구나 참여 하도록 공동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과 “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