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채동익 구미갑 예비후보 성명서 발표 [전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 21:36

채동익 구미갑 예비후보 성명서 발표 [전문]

 

새누리당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 구자근, 백성태, 황희덕 선거캠프로부터 ‘백승주 후보 개소식’과 관련해 박근혜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출마한 것처럼 언동하고 있고, 최경환 의원 및 기타 제 인사와 연예인을 참석시키고 한다는 데에 관련하여 ‘불공정 경선이 아닌 공정 경선을 바라며’라는 제목 하에 ‘공동 선언’을 하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월 2일 최경환 의원을 비롯 5명의 국회의원과 연예인을 초청하여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구미갑 예비후보 채동익은 저의 뜻을 전할까 합니다. 우선 백승주 후보를 바라보는 제 생각은, 백승주 후보가 참으로 안타깝고 측은합니다. 과연 구미시민의 눈높이를 바라보고 정치를 하려 하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대통령의 무한신뢰와 힘 있는 정치를 내세우는데, 과연 현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그런 말을 들었는지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힘 있는 정치를 말함이란 현대통령의 후광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힘 있는 정치를 못 한다는 말도 되는 것 아닙니까?

 

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고, 우리국회의원 임기 중 절반이 넘는 2년 반 동안은 다음 대통령의 눈치를 살피면서 몸을 사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그럼 구미시민은 어떡한단 말입니까? 백승주 후보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그 말의 참 뜻을 알기는 한 것입니까?

 

또한 구미시의장 및 여러 시의원들을 주변에 두고 정책간담회를 열었다는 소식을 지역 언론을 통해 알린 것은 무엇입니까? 구미시민이 진정 원하는 사항이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고 계셨다는 말이 아닙니까? 

 

또한 힘 있는 정치를 내세우시는 후보께서 고작 친박인사와 연예인을 데려 오는 개소식을 함으로써 시민의 눈을 현혹시키고, 줄세우기식, 보여주기식의 선거운동을 통하여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문제는 경제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책을 통해, 자신이 공약이 얼마나 실천 가능한지, 과연 그 공약이 공허한 약속이 되지 않도록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미시의원 경북도의원을 하면서 쌓은 정치적 경륜이 있고, 백성태 예비후보는 31년간의 국가정보원 재임이라는 훌륭한 공직 생활를 하였으며, 황희덕 예비후보는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한, 세분 모두 새누리당의 훌륭하고 당당한 후보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이 흔들림없이 현명한 판단으로 공정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질책을 하여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위 예비후보 분들 모두 훌륭한 분들임에야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마는, 앞으로는 훌륭한 정책을 표방하고, 그 공약의 실천의지를 보여주는 선거운동방식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진정 구미시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의 자리에 출마하는 후보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구미시민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봅니다. 구미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같은 새누리당의 예비후보들로써 우리 모두는 새누리당의 명성에 먹칠하는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인가? 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진정 구미를 위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구미시민에 대한 열정이 있는가를 판단하셔야 됩니다.

 

올바른 정책을 세우고, 그 정책을 실현시킬 후보인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현실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인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 채동익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구미갑 예비후보자로써, 제가 그 동안 해 왔던 일 들을 통한 실천 가능한 공약을 세웠으며, 실천가능하기에 자신 있게 일자리창출이라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공약을 실천하는 것이 진실한 정치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진실한 정치를 통한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구미를 위해서, 구미시민여러분들을 위해서 목청을 돋우겠습니다.

 

저 구미갑 예비후보 채동익,
이제껏 살아 온 모습 그대로, 바르게 정치하겠습니다.
이제껏 살아 온 모습 그대로, 청렴하게 정치하겠습니다.
이제껏 살아 온 모습 그대로, 서민으로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열망인, 편안하게 잘사는 그런 정치를 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생각과 탁월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구미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채동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