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 4(목) 11:00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리는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 준공식 및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일 백승주 구미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시의원 및 도의원 10여명이 백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백 후보를 국회로 보낼 테니 최경환 장관님 여러 국회의원님 구미 경제를 확실히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논란의 구설수에도 오르고 있다.
이 소리를 들은 한 시민은 “구미시의원은 지역민이 뽑은 구미시민의 대변인이다.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고 뽑았는데, 아쉬움이 많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에게 지역 경제를 챙겨달라고 하시기 전에 그 책무를 먼저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또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좋지만 김익수 시의원은 현재 구미시의회 의장으로써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시민원탁회의 등을 구성해 대안과 대책을 먼저 내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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