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가 재학생 기준을 강화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인 구미초등학교가 통폐합대상에 포함되자,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구미초등학교를 오히려 교육의 공간이면서 근대화, 산업화의 역사적인 공간으로 위상을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강화된 교육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에 따르면 도시지역 재학생 240명 이하 초등학교, 300명이하 중고교를 통폐합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로서 전체 학생이 130여명인 구미초등학교는 통폐합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는 “통폐합 대상이 되더라도 학부모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차제에 박정희 대통령을 낳게 한 산실인 구미초교를 교육의 공간이면서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 예비후보는 “학교 앞 정문에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이 있는데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일화를 알고 계시는 원로 분들이 많은 만큼 이 분들이 중심이 된 가운데 구미초등학교를 역사의 중심이면서 살아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서둘러 마련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모교, 구미초교 역사의 현장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공부하던 교실 재현 ▸구미초교 학창시절의 일화 이야기 교실 등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는 “학교 운동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당시의 모습을 담은 등하교의 모습과 도시락을 먹는 모습, 체육활동을 하는 등의 당시 모습을 입체화, 스토리텔링화 하는 작업도 프로젝트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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