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김찬영의 구문현답(1) “국가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유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3. 16:28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는 민생현장에서 발품으로 쓴 구문현답(구미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으로 해법을 정책으로 선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의 희로애락이 있는 여러 현장을 누비면서 ‘구미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며 ”‘구문현답’이라는 말로 브랜드화하고 ‘9대공약’으로 보고 한다“고 밝혔다.

 

구문현답의 가장 메인 공약으로 사업비 5,000억원 10만평 규모의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국가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를 구미에 유치해 애견스토리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사업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문화자원인 의구총, 의우총을 가진 반려동물 문화도시다. 지금 이 천금 같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구미가 먹고 살아갈 미래성장동력을 키울 경제문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규모가 축소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활동공간조성 및 관광자원화의 수요가 대두하고 있어 반려동물 산업은 농가에 신소득원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신성장동력산업 유치를 공약했다.

 

이어 그는 “경북도가 추진중인 국가반려동물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미를 핵심 축으로 사업단을 설계해야하며 반려동물 식품산업, 반려동물 용품산업, 반려동물 의료 및 생명공학산업, 반려동물 미용 뷰티ㆍ케어산업, 반려동물 IT산업,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 반려동물 미디어ㆍ콘텐츠 산업, 사육(조련) 및 분양& 전문인력 양성을 포괄하는 국가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구미는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관광휴양힐링 콘텐츠, 애견미디어) 육성의 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구미시가 대대손손 보존해온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문화자원인 의구총, 의우총 설화를 활용함으로써 타 지자체간의 경쟁구도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며 “진입은 쉬우나 성공이 만만찮은 대표적 마인드산업군인 반려동물 산업 진입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 경북의 새로운 농촌 경제 활로를 확보하고, 축산분야와 바이오, 관광산업 분야가 결합된 경북형 6차 산업화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산 경제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찬영 예비후보는 “이 민감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관주도산업이 아닌 반려동물문화인 및 이 분야에 밝은 애견산업인들과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영의 구문현답 1. 선산 의구(우)총 편

구문현답(구미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경청투어를 진행하면서 지역에서 여러분야의 시민들과 전문가 및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구미에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문현답의 프로젝트로 지역의 9가지 문제를 공약으로 준비했습니다.
    선산(해평) 의구총, 의우총 설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반려동물산업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구미가 만화 성지로서의 위상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구미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문화자원인 의구총, 의우총을 가진 반려동물 문화도시입니다. 지금 이 천금 같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구미가 먹고 살아갈 미래성장동력을 키울 경제문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규모가 축소되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활동공간조성 및 관광자원화의 수요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은 농가에 신소득원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반려동물 산업은 미래 10대 전망산업의 하나(세계미래학회)로 한국의 애견인구는 1천만 명으로, 연간 6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신수종산업입니다.  국가반려동물산업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구미시가 대대손손 보존해온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문화자원인 의구총, 의우총 설화를 활용함으로써 타 지자체간의 경쟁구도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며 진입은 쉬우나 성공이 만만찮은 대표적 마인드산업군인 반려동물 산업 진입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 경북의 새로운 농촌 경제 활로를 확보하고, 축산분야와 바이오, 관광산업 분야가 결합된 경북형 6차 산업화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축산 경제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총사업비 5000억 원대의 국가반려동물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미를 핵심 축으로 사업단을 설계해야, 반려동물 식품산업, 반려동물 용품산업, 반려동물 의료 및 생명공학산업, 반려동물 미용 뷰티ㆍ케어산업, 반려동물 IT산업,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 반려동물 미디어ㆍ콘텐츠 산업, 사육(조련) 및 분양& 전문인력 양성을 포괄하는 국가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가운데 구미는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관광휴양힐링 콘텐츠, 애견미디어) 육성의 적지로 사료됩니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의 최종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구미를 위해 남겨둔 홍시 같은 반려문화자원인 의구총, 의우총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의구총, 의우총이 배제된 반려동물문화는 한마디로 어불성설입니다. 저는 경상북도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구미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센터 유치”를 공약하고자 합니다. 

 

유기견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이 시대에 구미의 선조들은 죽은 개와 소를 기념하며 이땅의 반려동물문화를 선도했습니다. 집에서 개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애견인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구총, 의우총을 활용한 구미 반려동물 서비스산업센터 핵심콘텐츠

한국최초의 만화기념관:  1745년에 선산부사 조구상이 제작한 의열도에 실린 '의우도'의 탄생지입니다. 구미가 만화 성지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하는데,
김찬영이 앞장서겠습니다.  

 

 지역대학 애견산업 관련 학과 신설(애견동물학부, 애견뷰티학부, 애견훈련학부)
 반려동물 용품 디자인센터(지역대 산학협력사업단과 협력)
 반려동물 식용품산업(펫푸드 사업)  단지 조성
 영남권 애견스토리테마파크 조성 및 반려동물문화 선양사업 추진
 국제도그쇼,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는 박람회, 반려동물 패션쇼
 구미독립영화의 후속판  구미세계동물영화제 개최하여, 구미 디지털미디어 산업도시로의 발전 방안을 강구해내겠습니다.
 
  저는 이 민감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관주도산업이 아닌 반려동물문화인 및 이 분야에 밝은 애견산업인들과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구총: 경상북도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개의 무덤으로  1994년 9월 29일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1629년(인조 7) 선산부사 응창(安應昌)이 근찬(謹撰 : 삼가 지음)했다는 『의열도(義烈圖)』 의구전조(義狗傳條)에 주인을 구하려 목숨을 바친 개의 충직함이 담긴 유래담이 전한다. 충성스런 개의 행적을 그린 의구도(義狗圖) 4폭이 함께 보존되어 있다. 

 

의우총: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소의 무덤. 1994년 9월 29일 경상북도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되었다. 629년(인조 7) 선산부사 안응창(安應昌)이 근찬(謹撰:삼가 지음)했다는 《의열도 義烈圖》에 부사(府使) 조찬한(趙纘韓)이 쓴 ‘의우도서(義牛圖序)’에 호랑이로부터 주인을 구한 소(의우) 유래담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