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허성우 예비후보는 설날 하루 전인 7일 인동동, 옥계동, 고아읍 등 구미 시내 주요 네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보냈다.
어제에 이어 지난달 23일 최전방 15사단에서 전역한 차남도 함께 거리 인사를 다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아들과 함께 다니는 모습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는 후문이다. 차남 경이씨(27)는 아버지와 함께 시민의 말씀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시민의 어려움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도 보였다. 거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해가 지날수록 서민 경제가 어려워 설 차례상 비용조차 부담스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허성우 후보는 “나아질 기미가 없는 서민 경제를 위해 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 후보는 시민들에게 문자를 통한 새해 인사도 전했다.
구미 경제를 살리는 길은 불확실한 도레이첨단소재를 구미5공단에 유치하는 것임을 언급하며 “27년의 중앙 정치 경력과 방송 활동을 통해 쌓은 정치 역량을 바탕으로 유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허성우가 구미 시민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특별한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일신문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 ‘금오공대 방문' (0) | 2016.02.08 |
---|---|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TV조선 인터뷰 전통시장 민심 파악 지속 (0) | 2016.02.07 |
구미을 김찬영 예비후보, 설민심 잡기 위한 민생탐방 (0) | 2016.02.07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 아내 미스코리아 장윤정 “응답하라 1988” (0) | 2016.02.07 |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설 연휴 아랫목 민심잡기 나서 (0) | 2016.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