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양포동 논∙밭두렁 공동소각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15. 16:15

산불예방 홍보 및 사전요인 차단

경북 구미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들이 함께 양호동을 시작으로 5개 자연부락 마을에 봄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 소각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공동소각은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실시되며, 특히 산림 인접 100m이내에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입회하에 소각을 실시하여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되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추운 날씨에 공동소각에 임하고 있는 주민들과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소각현장에서 뒷불정리를 철저히 하여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양포동에서는 새해맞이 경로당 합동세배행사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인터넷 게시판과 홍보책자를 이용하여 산불방지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