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2016년 청렴 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23. 14:36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3.(화) 14:00부터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6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시의원, 공무원, 사회단체 뿐 아니라 변호사, 상공인, 교수 등 전문가 단체로 구성되어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관협의체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청렴도향상 제도개선 및 교육 강화를 위해 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청렴소통마당을 운영하여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청렴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충민원 주기점검을 통해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서한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진솔한 소통의 장이 계속열리길 바라며, 청렴이 자존심이 되는 구미시를 위해 민․관협의회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