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김상훈 예비후보, 지역발전 위한 종합적 발전계획 필요성 강조
“경제-문화-농업 연계 종합계획 세워야 구미가 살아난다”
20대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경제와 문화 농촌의 발전을 모두 아우르는 거시적 안목의 종합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쇠퇴하지만, 문화유산을 오래될수록 찬란하다”며 “지역이 가진 역사 문화 콘텐츠와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업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비용 50%↓, 내수진작업종 등 국가산단 체질 개선 주장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 △국가산단 물류체계 획기적 개선 △내수 진작 업종 집중 유치 △강소기업․유망중소기업 집중 육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그동안 구미국가산단이 발전하려면 산단이 가진 태생적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물류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김상훈 예비후보는 “구미산단은 지리적으로 내륙에 위치하고, 철도 항만 항공 등 사회간접자본에서도 소외되어 있다. 물류비용 부담이 큰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산단 입주가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며 “5공단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지역의 물류 환경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이탈 가능성이 낮은 내수 진작 업종을 집중 유치해 지역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전문가로 정평이 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구미공단 내에 대단위 물류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포항의 항만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한편, 낙동강을 이용한 운하 건설 등으로 기업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5공단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군수산업, 식음료 및 제빵, 제약 등 내수업종의 기업을 집중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천년을 가는 역사 문화콘텐츠로 경제활성화 블루오션 발굴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공을 들이는 또 다른 공약은 지역이 가진 역사 문화 콘텐츠를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창출하는 일이다.
김 예비후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유적, 유교문화, 박정희 대통령 관련 유적, 천년사찰인 도리사를 연결해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역사벨트를 조성하고,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훈 예비후보는 “사람이 많이 드나들면 이에 따라 돈도 함께 움직인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사람이 드나들면서 먹고 자고 놀고 관광하면서 돈을 쓸 수 있도록 기발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낙동강변에 박정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체육 복지 레저 생활편의시설을 집중시킨 뒤, 경제개발5개년계획과 새마을운동 등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업적을 전시 교육하는 문화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낙동강 건너편에는 한옥호텔과 친환경농업단지, 한방체험관광단지 등을 조성한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산업발전 일변도의 경제정책으로는 언젠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며 “천년 넘게 생명을 유지해 온 것이 바로 지역의 문화유산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관광상품화 한다면 분명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도농복합지역 구미의 미래 ‘농업 6차산업화에 주목’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도농복합 성격이 뚜렷한 구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이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농업관련 공약으로 △친환경 농업 활성화로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 △구미 농업 6차 산업화 추진 △귀농귀촌 종합센터 유치 등을 주장해왔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수입농산물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친환경 농업, 친환경 특용작물 재배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 특용작물, 그중에서도 무공해 한약재 재배는 매우 경쟁력 있는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에 따르면 낙동강변에 박정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고 그 건너편에 한옥호텔 등이 조성되면 이 지역에 자연스레 상권이 형성될 것이고, 이 경우 인근 음식점이 인근 친환경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받도록 한다면 농가는 안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되고, 음식점은 안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건강식당으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선산 무을 옥계 등에 친환경 약초 재배 단지를 조성, 안전한 한약재를 재배 하면서 낙동강변 한옥호텔 근처에 한방약령시를 만들어 이곳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전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획도 눈길을 끈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중국인들은 중의학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지만, 중국산 약재에 대해서는 불안감이 높다. 이는 한국인도 마찬가지”라며 “한방약령시를 조성해 이곳에서 진맥을 하고, 친환경 약재로 약을 짓거나, 자국에서 받아온 처방전으로 약을 지어 갈 수 있게 한다면 세계 관광업계를 움직이는 요우커(중국 관광객)에게 무척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경제 문화 농업‘따로국밥’ 이제는 달라져야 =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농업 등을 따로 떼어 놓고 보는 ‘따로국밥’식 정책으로는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없다”며 “국가산단과 문화관광 콘텐츠개발, 농업선진화를 서로 연결해 ‘돈 되는 꺼리’를 만들어야 구미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에 로지스틱스라는 종합물류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물류전문가. 또 미국에서 거주하던 당시 중의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명지대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어 경제 복지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험이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구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 넓은 안목이 있는 인물이 일꾼으로 나서야 한다. 많은 분들이 저의 구미발전 청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신문 경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호 구미을 예비후보, 여론조사경선 본선준비 착수 (0) | 2016.03.01 |
---|---|
구미회 전 현직 회장단 구자근 구미갑 예비후보 지지 선언 (0) | 2016.03.01 |
구미 진미동 무사안녕 기원 시산제 개최 (0) | 2016.02.29 |
구미 도량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0) | 2016.02.29 |
구미을 예비후보 장석춘 농작물 자연재해보전직불제 도입 추진 (0) | 2016.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