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갑 구자근 예비후보 시민이 참여하는 총선 정책공약 공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4. 16:10

새누리당 구미시 갑 국회의원 구자근 예비후보가 ‘시민 모두가 국회의원 후보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요’를 정책 공모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총선 정책공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구자근 예비후보 선대위는“지난 1월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시작된 총선 정책 공약 공모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될 것”이라면서“보내주신 시민들의 알차고 참신한 정책은 정책자문위원단과 논의를 거쳐 구미를 재도약 시키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양질의 자양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이번 공모는 ‘구자근 사용법’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달라는 취지와 함께 개발한 정책을 시민이 직접 감독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철칙처럼 준수하겠다는 후보의 결연한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공모 주제는“정치, 경제, 일자리, 민생, 복지, 교육, 문화, 지역 현안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공모사이트 (http://구글독스/구자근사용법/)에 접속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공약 공모와 함께 응모내용을 글로 쓰기 어려운 경우는 성명과 연락처, 제목만 적어 구자근 후보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에 남겨주시면 정책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고견을 반영하는 정책 개발단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모 결과를 별도로 발표할 계획인 선대위는 “공모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당 차원의 공약과 지역 공약으로 나눠 적극 검토해 반영토록 하겠다”면서“시민 모두가 국회의원 후보가 되는 정책개발 시민 캠페인은 정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해 민주사회를 발전시키는데도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