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성태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과 지역경제발전 방안논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4. 17:41

3월 4일 오후 백성태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방문하여 원종도 의장과 한국노총중앙법률원 노동교육상담 최창기 소장과 구미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백성태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살리기에서 기업의 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양질의 노동력 공급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노동자 입장에서 바라본 구미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과 문제해결방안 그리고 노사가 상생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날, 원종도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은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에게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매 분기 한 번 정도는 꼭 방문하여 노동자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구미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973년 구미국가산업단지 지정 후 박정희 전 대통령만이 실질적 지원과 관심을 보였을 뿐, 이 후 대통령들은 구미 방문을 하였지만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관심은 없었으며, 오히려 역차별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노·사·정 관계의 상생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필요하다.”며 “백성태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새로운 기업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기업들의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특별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백성태 예비후보의 현재 여론이 좋은 만큼, 꼭 당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백성태 예비후보는 “원종도 의장이 구미경제를 위해 요청한 내용들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꼭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며, “노·사·정이 상생하는 길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노총구미지부 사무실에서 이루어진 의장과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간의 논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