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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구미시(갑) 예비후보 정책자문교수단 출범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5. 20:47

백승주 구미시(갑) 예비후보 정책자문교수단 출범식 개최


새누리당 구미시(갑) 경선후보로 결정된 백승주 예비후보는 5일(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 등 지역대학을 총망라된 16명의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자문교수단 출범식』을 가졌다.



정책자문교수단은 백승주 예비후보의 정책개발과 공약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구미지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목적에 뜻을 같이 하는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산업·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교육·체육분과, 사회·복지분과, 문화·관광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구미시(갑) 지역 전반에 걸친 주요 정책이슈 진단 및 개발, 기 개발된 정책공약에 대한 자문, 5개 분과별 전문 정책개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구미분원 정책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책자문교수단 단장을 맡은 이선하 경운대 교수(작업치료학과)를 비롯한 교수들은 “구미를 대표하는 교수들이 다 모여 백승주 후보의 정책 자문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그것이 구미 발전으로 현실화되길 희망한다.



그동안 백승주 후보는 금오공대와 함께 ‘구미 국방ICT융합산업 허브’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운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의 산학협력을 주선하고, 뒷받침 하는 등 대학과 기업, 구미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교수사회로부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책자문교수단은 앞으로 백 후보를 도와 구미의 미래 50년,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주 구미갑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둔 가장 중요한 시점에 지역대학 교수들의 정책 참여와 자문이 큰 힘이 되었다. 저 역시 오랜 기간 학자의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자신의 학문이 국가정책에 반영돼 국가발전에 기여할 때 많은 보람을 느낀 경험이 있다. 국방부 차관 시절 66조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6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진 페루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의 고등훈련기 공동생산 합의를 이끌어냈고, 우주항공산업의 원조인 미국에 전투기 수출을 추진하는 등 방위산업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인맥 그리고 노하우를 구미 산업 재편에 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구미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여러 교수들께서 방위산업 등 구미 혁신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려 달라. 여러분의 정책개발과 자문을 바탕으로 구미를 먹고 사는 문제 걱정 없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떤 비방과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에도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준법선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선거로 명예로운 승리를 반드시 해 내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