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15기『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7. 11:36

새마을운동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4일(금) 14시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88명의 입학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입학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소장 최진근)가 주관하여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개설하여 14기 878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5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에 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함양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마을관련 전문가 및 사회저명인사의 초청강의와 생동감 있는 현장실습을 통한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수영 안전행정국장은 “참된 새마을지도자상을 익혀,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