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 창업진흥원(KISED) MOU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7. 11:38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GERI)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 이하 KISED)은 3월 4일 KISED 대회의실에서 ICT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공헌할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ERI는 ICT관련 기업 육성 및 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G부터 4G까지 전 세대에 걸친 해외와 동일한 환경의 이동통신망 환경과 스마트디바이스 오픈플랫폼을 제공하여 ICT중소기업의 이동통신 모듈 및 단말, 모바일융합기기에 대한 필드테스트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KISED는 창업선도대학육성, 창업맞춤사업화 지원, 스마트 창작터 등을 통해 창업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시험인프라 활용 및 정부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서 KISED에서는 관련 중소기업에게 실무적인 창업 정보 및 멘토링 교육을, GERI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기술정보 및 이동통신 테스트 환경을 국내 ICT 중소기업 및 창업자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I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통신사업자인증랩 구축사업』을 통해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이동통신기기 및 네트워크장비 납품 시 필수인 인증서비스를 국내에서 지원함으로써 ICT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GERI 차종범 원장은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ICT 중소기업에 대한 모바일 테스트 인프라 및 디바이스 오픈플랫폼 지원을 확대하여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및 관련분야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가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