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출생아 1인 1만 원 지원, 대구은행 아이사랑 통장 탄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7. 14:45


아이 탄생 축하하는『아이사랑 통장』탄생!
- 출생아 1인 1만 원 지원, 대구은행 지점에서 신청하세요 -

  대구시는 출산장려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출생아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아이사랑 통장갖기」협약을 3월 8일(화)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 ‘아이사랑 통장갖기’는 출생순위 및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2016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에 출생신고 한 자녀를 대상으로 1인 1만 원을 지원해 생애최초 통장을 만들어줘 출생아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대구은행은 통장 발급을 위한 출연금을 지원해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은행이 출연한 후원금을 관리하며, 대구시는 출생아들이 생애 최초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 2015년 대구시 출생아 수 19,500명 (통계청, 2015년 잠정통계자료)

○ 신청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된 자녀기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전체표시), 법정 대리인의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하고, 각 대구은행 지점을 방문해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 신청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생자는 9월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4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이사랑 통장갖기』는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실천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여 출산친화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