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편입된 지저, 동촌동 공약 발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3. 14:10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분류하수관 도입 등 7개 공약 내놓아


류성걸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대구 동구갑)가 13일 동구갑에 새로 편입된 지저동과 동촌동의 20대 총선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동구갑 각 동별 세부공약인 ‘동구민이 제안하고 류성걸이 실천하는 주민체감 맞춤형 공약 28가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추가적으로 지저, 동촌동에 대한 주요공약 7가지를 발표했다.


공약 세부내용은 ▲지저동, 동촌동 일대 분류하수관 도입 추진 ▲전통시장진흥센터와 연계한 공항시장 활성화 ▲지하철 1호선 지선 연결 추진(동촌역→대구공항→이시아폴리스→팔공산 구간) ▲K2 이전 및 후적지 개발(‘휴노믹시티’) 추진 ▲금호강 프로젝트에 따른 ‘도심형 스포츠 레저타운’ 조성 추진 등이다.


이에 덧붙여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중인 ▲대구선 동촌공원(입석네거리∼율하천 구간)조성사업과 ▲방촌천 생태하천(대구국제공항∼K2 군공항기지∼동촌배수펌프장 구간) 조성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류성걸 의원은 “선거구 획정안 국회 통과 직후부터 지역 각계각층 주민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해 선정한 공약들”이라며, “20대 총선에서 주민께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키며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