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아트홀 개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15. 14:45

안전, 문화, 관광을 한번에 즐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3월 15일 오후 2시, 그림․사진 분야 등 지역 미술 분야 예술작품 전시 공간인「테마파크 아트홀(Art Hall)」을 개관했다.


이번 아트홀 개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안전․문화․관광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명실공히 팔공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시민 문화 공감 조성을 기획하게 되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아트홀의 전시 대상과 자격은
 ▣ 전시 대상 : 미풍양속에 저해가 되지 않는 작품으로
   - 동양화, 서양화, 사진, 서예 등 미술 분야와 기타 불조심포스터
     입상작 등 소방관련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 전시 작가의 자격은
   - 한국미술협회 등 미술관련 단체 회원, 공모전 입상 경력자 및 개인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 기타 갤러리 운영 목적과 부합되는 전시 가능한 품목이면 된다.
     ※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개관하는 아트홀의 첫 전시 작품은 대구미술협회 및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이며, 개인․단체전 50여 회, 공모전 수상경력 14회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강석원 화백으로 서양화 20점, 소품 10여 점을 약 보름 정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창섭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아트홀 개관으로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고 문화적으로도 더 다채로워지기를 바라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많이들 오셔서 안전체험도 하시고 예술품의 향취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개관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