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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노보텔 샴페인홀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1. 10:35

대구 남구청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노보텔 샴페인홀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18일(금) 오후 1시 30분, 노보텔 샴페인 홀에서 열린 제2회 보건기관 발전대회에서 ‘2015년 대구광역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사업비 3천만원 수상)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5년에 추진한 보건업무전반 7개 분야(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출산장려, 정신건강, 감염병 관리분야) 27개 시책, 53개 세부항목에 대해 ▵대구광역시의 1차 서류심사, ▵전문가 4명,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2차 외부종합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보건사업 10년 성과」발간과 「여왕을 위한 음악회」개최,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출산 장려 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응급의료와 결핵관리, 치매예방관리와 통합건강증진 분야를 비롯한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구 남구보건소는 2015년 12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백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의 보건 정책을 평가받는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