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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TV프로그램 순위 종영 <시그널>(tvN) 3위, <육룡이 나르샤> 4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2. 15:05

[한국갤럽]TV프로그램 순위 종영 <시그널>(tvN) 3위,  <육룡이 나르샤> 4위

 

 

3월 12일 종영한 16부작 <시그널>(tvN)이 선호도 5.1%로 3위에 올라 50부작 대장정의 끝을 앞둔 <육룡이 나르샤>(SBS, 4.7%, 4위)를 앞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을 통해 공조하며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해결해가는 드라마 <시그널>에 대한 애청자들의 사랑은 시즌2 제작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한류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2.8%)이 2개월 연속 5위를 지켰고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MBC, 2.6%)과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JTBC, 2.6%)이 공동 6위, KBS2 <해피선데이>의 두 코너 < 1박2일 시즌3>(2.3%)과 <슈퍼맨이 돌아왔다>(2.2%)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작년 11월에 시작된 일일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KBS2, 2.5%, 8위)와 <내일도 승리>(MBC, 2.2%)가 함께 10위권에 진입했다.

 

● 20위권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다수 선전, 장수 예능 5편 오랜만에 재진입

이번 달 20위권에는 드라마가 <장영실>(KBS1, 1.2%, 17위) 한 편만 포함됐고 예능 프로그램 다수가 순위 상승하며 선전했다. 먼저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참여한 <꽃보다 청춘-아프리카>(tvN, 1.6%, 12위), 안정환 합류 후 순항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JTBC, 1.5%, 14위),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SBS, 1.4%, 15위)가 20위 안에서 지난 달보다 순위 상승했다.

 

그 외 <개그콘서트>(KBS2, 1.6%, 12위), <라디오스타>(MBC, 1.3%, 16위),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SBS, 1.1%, 18위), <나는 자연인이다>(MBN, 0.9%, 19위), <가요무대>(KBS1, 0.9%, 19위) 등 장수 프로그램 5편은 몇 개월 만에 다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