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구미 선산보건소 결핵예방의날 홍보캠페인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2. 15:10

경북 구미 선산보건소 결핵예방의날 홍보캠페인 실시
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오는 3월 22일(화, 10:00~12:00) 선산터미널 앞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3.24)」기념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 결핵예방법(제4조)에 따라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 구미 선산보건소장 이하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산터미널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향상을 도모한다.

 

결핵예방의 날(3.24)과 함께 결핵예방주간(3.21-3.27)을 운영하여 읍·면사무소, 학교,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결핵검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홍보한다.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 첫 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고
  ○ 둘 째,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달라.“ 고 당부했다.

    ※ 기침예절은 ⓵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⓶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앞으로도 결핵환자 예방사업과 발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전염성 환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결핵감염전파를 억제하는 등 다양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