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천 2단계 생태하천 복원사업, 3월 15일 준공
❍ 신천시장~중앙고 북편 0.7㎞ 구간 145억원 사업비 투자해 도시미관개선은 물론 도로정비로 상습 교통 체증 해소해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009년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범어천 2단계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5일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범어천 2단계(신천시장 ~ 중앙고북편 신천) 복원사업은 0.7km구간에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상가 및 주택을 철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상습 교통 체증구간인 중앙고 주변 도로를 정비해 교통정체를 해소, 고질적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대구 수성구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도심하천’으로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범어천의 건강한 생태하천의 유지를 위해 복원사업 전․후의 생태변화 모니터링을 5년간 실시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악취 가득했던 범어천을 시와 음악이 흐르고 낭만과 추억이 가득하도록 시 문학관, 시비(詩碑)등을 설치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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