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구미교육청,민방공 대피훈련과 서해수호의 날 행사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5. 17:17

경북구미교육청(교육장 이동걸)은 3월 25일 14시부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 공습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적의 공습경보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훈련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유도·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로 대피 후 방독면 착용 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 올해부터 지정한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젊은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행사를 가졌다.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과 서해수호의 날 행사 훈련을 통하여 최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초동대처를 연습해 볼 수 있었고, 대북정책 전환에 대한 청 직원의 일체감 형성 및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