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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 공약 발표 ⅳ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30. 15:31

대구 수성갑 김문수 국회의원 후보 공약 발표 ⅳ
새누리당 김문수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 교육 1번지 수성구를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수성구 교육 현안을 즉시 해결하는 ‘민원해결사 김문수 출두요!’,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교육 공약<별첨>을 발표했다.

 

 

교육국제화특구의 경우 수성구가 특구로 지정되면 초등학교에서부터 글로벌 교육 인재 양성 환경이 만들어 진다. 대구교육 특구에서는 초·중·고에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대구에 있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문화원 등과의 국제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특구로 지정이 되면 외국인학교도 설립이 가능해지고  학교 운영을 위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외국인 진료병원도 들어 설 수 있고 외국어권별 문화체험마을 조성도 가능해져 수성구가 국내는 물론 국제 경쟁력까지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교육국제화특구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수성구의 필수사항”이라며 “이는 수성구가 갖춘 교육기반시설 뿐아니라 초·중·고교의 대내외적인 교육수준이 특구 지정에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수성구 현안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해결사 김문수 출두요!’ 공약도 제시했다.  중·고교가 7개인데 반해 초교가 1개 밖에 없는 만촌3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고, 사월동 대성유니드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도 초등학생들의 통학 불편 및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또 고산·시지 지역에 유명 명문고 이전, 기존 시지고와 덕원고를 여고·남고로 전환해달라는 지역 민원을 교육청과 협의해 적극 해결키로 했다.

 

 

김문수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대륜중·고, 정화중·고,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혜화여고, 소선여중, 영남공고, 오성중·고교 등 범어 4동과 만촌 3동의 학교 통학 교통 및 안전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하교시 주차장 확보, 가로등 보강 설치, 사각지대 고성능 CCTV 설치 등 통학 교통 및 안전 대책을 즉시 추진한다.   

 

 

김문수 후보는 다양한 체험 교육장을 추진해 수성구를 창의적 인재 양성 요람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일원에 유스 익스티림 파크(Youth Extreme Park)와 힐링야외캠핑장을, 수성구 금호강변에 수성 자연사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만촌동 화랑공원 통일 교육관을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체험하고 정보통신기술 미래 인재 교육 기능을 담당하는 유·청소년 전용 미래 정보통신기술 (ICT)전시·체험관으로 바꾸고, 대구미술관 옆에는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능력을 개발하는 대구 수학문화관이 건립된다.

 

 

 

특히 김문수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수학문화관의 경우 2018년 대학입시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뀜에 따라 수학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관심과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수성인재교육재단의 기금을 2020년까지 100억원으로 늘려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공약도 약속했다.  창조교육 및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방안으로 열람과 대관 위주의 도서관 기능을 토론 중심의 “말하는 도서관”으로 바꾸고 대구미술관 옆과 범어아트스트리트에 진학지도, 입시정보, 인성교육 등 청소년 전문가를 팀별로 배치하는 센터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