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봄맞이 주요 도로 점검 및 정비 시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4. 14:42

대구시, 봄맞이 주요 도로 점검 및 정비 시행!
- 3.25.~4.30. 주요 관문도로 및 간선도로 일제 점검 ․ 정비 -

대구시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문도로 및 간선도로를 일제히 점검․정비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37일간 신천대로, 동대구로, 화랑로 등 주요 관문도로 26개 노선과 달구벌대로 등 간선도로의 도로관리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구․군 및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차 점검을 진행하고, 시 본청 점검반과 합동․상호점검 등 2차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와 우수기를 대비해 도로비탈면의 낙석 위험 여부, 도로 포장면 파손․변형 및 포트홀 등의 발생여부 등을 확인하고, 배수관․측구 퇴적물 제거,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검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요구되는 시설은 안전 조치 후 우수기 이전에 정비할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자체 도로순찰은 물론 교통통신원, 나드리콜 운전원 등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도로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정비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