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대구지방검찰청, 공동화단 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4. 14:49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전현준)과 함께 2016년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이해 신천둔치에서 공동화단 가꾸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과 대구지방검찰청은 2015년부터 분기마다 대구의 대표녹지인 신천둔치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공동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팬지 10,000여 본을 식재하여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지방검찰청 측에서는 앞으로 계절별로 꽃을 심어 화단을 가꾸고 지속적인 주변 환경정비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금년부터 「시민, 기업, 단체와 함께 가꾸어 나가는 신천둔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대구시 각계각층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 화단관리 및 환경정비시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함께 하여 민․관․실버층이 함께 하는「TripleMatching」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신천의 취지에 맞게 지역기업, 단체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