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김문수 대구 수성갑 후보 지지 연설 식지 않은 인기 실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4. 17:36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종명 예비역 대령, 이의익 전 대구시장, 김창준 전 미하원의원지원 연설 이어져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김문수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후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자 최민정 중위의 어머니, 대구의 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김 후보 지원 유세에 이어 4일에는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서 전우를 구한 뒤 지뢰 폭발로 두다리 잃은 살신성인의 표본 이종명 예비역 대령과 이의익 전 대구시장,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등이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4일 오후 5시 수성구 시지 신매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 유세에서 먼저 유세차에 오른 이종명 예비역 대령은 “나라 발전의 기틀은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인들을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 이들이 국민을 위해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는냐에 달려 있다”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 대령은 또 “국가 안보와 통일을 위해 북한 주민 스스로의 변화를 담은 북한인권법을 주장한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를 도와 통일강국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이의익 전 대구시장은“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그 긴 시간 아무런 문제 없이 청렴한 정치인으로,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김문수 후보를 존경하고 좋아 한다”며 “대구 발전과 국가 경제, 안보, 국민만을 생각하는 김 후보가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김문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감사하고 고맙다. 발목 잡는 야당, 이합집산의 정체성 없는 야당에게 대구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민생 최우선, 현장 최우선, 깨끗한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고, 국회에 들어가면 대구 일자리 만들기와 국가 안보, 정치 혁신을 이루는데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고 목소리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