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골목길 유세 시작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7. 15:02

20대 총선 선거기간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류성걸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대구 동구갑)가 7일 동구갑 구석구석을 누비는 ‘골목길 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우의를 입고 동구 신암, 신천, 효목, 지저, 동촌동 등 5개동에 각각 조를 나눠 뿔뿔이 흩어져 도보로 골목마다 늘어선 상가와 경로당 등을 찾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류 후보의 유세차 역시 골목안 작은 교차로 등지에서 짤막하게 핵심만 연설하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골목길 유세는 지역주민들을 일일이 만나는 접촉을 갖고, 동별 세부공약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발품 선거운동이다”며, “남은 선거운동기간 지도에 하나하나 표시해가며, 동구갑 모든 골목 구석구석을 하나도 빠짐없이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성걸 동구 갑 후보는 주민이 주인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공약발표 역시 ‘동구민이 제안하고 류성걸이 실천하는 35대 공약’으로 발표하는 등 이날 골목길 유세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주민과 소통하고 집중하는 총선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