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6 청춘순례 대구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7. 14:58

2016 청춘순례「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개최
- 4. 8.(금) 14:00, 대구콘텐츠코리아 랩 -
직업적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융․복합 문화콘텐츠 전문가 멘토들이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 총출동한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이하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6 청춘순례 -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가 오는 4월 8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원장 양유길)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청춘순례는 상대적으로 진로, 취업, 일자리 정보와 멘토링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청년위원회가 201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13년~15년 청춘순례 실적 : 총 21회, 3,090명 진로멘토링 제공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2016 청춘순례 -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문화창조융합’을 주제로 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콘텐츠코리아랩 등 문화창조융합벨트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 융․복합 콘텐츠 산업 체험, 전문가 특강, 팀별 멘토링, 멘토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미래 산업을 알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년위원회는 문화창조융합콘텐츠 분야 청년 일자리, 진로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3일 문체부, 문화창조융합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전국 8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대구캠프에서는 김상윤 예술감독이 연사로 참여해 ‘융․복합 문화콘텐츠를 위한 첫 시작은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대구출신의 창업 멘토 10명이 문화창조융합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들과 진솔하게 나눌 계획이다.


‘2016 청춘순례 - 청년문화창조융합캠프’는 각 회차별로 해당 권역별청년 100여 명을 선발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대구에 이어 부산(5.6), 경기(5.13), 경북(6.3), 인천(9.23). 전북(10.7), 서울(11.4) 등 전국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바, 지역 청년들이 전국 콘텐츠 코리아랩 등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콘텐츠 산업 분야 취·창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콘텐츠코리아 랩을 찾는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 의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손윤희 연구원(02-397-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