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무소속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해평장 유세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9. 11:30

무소속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해평장 유세

한성희 구미시의원, 박동진 선대본부장 지원연설

 

 

공식선거운동 10일차인 4월 9일(토),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해평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한성희 구미시의원, 박동진 선대본부장이 지원연설에 참여해 유세를 도왔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성희 구미시의원은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은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고 구미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구미시민이 김태환을 선택하고 있다’며 ‘구미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바로 김태환을 선택하는 것이다. 구미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박동진 선대본부장은 ‘오늘 유세장에 나와보니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김태환 후보를 향한 지지가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한뒤 ‘이곳 뿐만 아니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김태환 후보가 앞서고 있다. 김태환 후보를 압승시켜 구미가 어떤 곳인지 새누리당에 확실히 보여주자’며 김태환 대세론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유세차에 오른 김태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현장을 다녀보면 많은 분들이 꼭 당선되시라고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제가 당선되면 제시한 공약을 꼭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석호진 전 예비후보를 포함한 구미시민 3백여명이 운집했으며, 김태환 후보는 오후 3시 옥계장 유세, 오후 5시 고아농협사거리 앞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