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청년회의소 JC, 인형극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앞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9. 18:02

구미청년회의소, 인형극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앞장

 

 

경북 구미 대표청년단체인 구미청년회의소(회장 정용철)가 주관한 무료 어린이 인형극이 지난 30일 오전 11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대형 캐릭터 극으로 실시되었다.

 

 

구미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80여 곳 1천 여 명의 원생들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실종 및 유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매년 5~7세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구미청년회의소(JC) 정용철 회장은 “자라나는 소중한 꿈나무인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 알리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미JC는 매년 다른 주제로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 청년회의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나가고 있다. 또한 개인역량개발과 지역사회공헌을 기본 신조하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실현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민간단체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