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달서경찰서,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간담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2. 14:53

“직장내 성희롱은 없지 말입니다.”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2일 오후 4층 강당에서 전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피해 방지를 위한 전수조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경 및 일반직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달서경찰서 간담회는 요즘 유행하는 태양의 후예 패러디 영상 및 성희롱 예방 영상 시청 등 시각적인 자료와 함께 직장내 성희롱 고충상담원 안내,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문화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갑수 달서경찰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배려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