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교육청 Wee센터,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New-Start 사례회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2. 14:59

경북구미교육청(교육장 이동걸) Wee센터는 4월 12일부터 매월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효과적 상담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New-Start사례회의를 실시한다.


New-Start는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one-Stop맞춤형 상담 및 진로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로 되돌아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중단 후에도 진로를 설계하여 적응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사례회의는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 프로그램)에 의뢰된 학생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회의는 상담 현장에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처와 효과적인 상담개입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단기적, 장기적인 심리적 지원과 부모와 학교에 대한 개입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구미Wee센터는 New-Start사례회의 외에도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여인숙소장을 초빙하여 전문적인 개입방법과 전임상담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