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디자인 싱킹’ 포럼 개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공동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기반의 포럼이 15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에서 열렸다.
금오공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esign)-캠프’라는 이름으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와 단국대학교 SW 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 주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한국IT융합기술협회 백양순 회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7개 대학(금오공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학생들도 참여해 디자인싱킹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 금오공대 김동성 ICT융합특성연구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창의적 문제 해결책을 찾는 디자인 사고 방법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협업을 통한 혁신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디자인적 사고 방법론을 학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 금오공대 포럼은 디-토크(D. Talk)와 렛츠 디(Lets D.)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토크는 건축, 경영, 미술, 언론을 비롯해 IT 및 SW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특강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창조경제와 ICT융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렛츠 디 프로그램에서는 IBM 김대정 차장이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글로벌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알렸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이번 MOU 체결과 디자인 캠프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과 융합의 시너지가 보다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향후 창의적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확대 운영하여 창조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앞서 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한국IT융합기술협회 간 MOU를 체결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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