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경북 우수 농특산물 사러 두류공원으로 오세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대구-경북 경제협력」을 위해 4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협력사업으로 두류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6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년도 매주 목요일에 열리던 장터를 수요일로 변경하여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개최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는 더 큰 대구․경북을 만들어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생 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2015년에는 총 20회 개최하여 전년대비 11% 증가한 73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점진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번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직거래장터에서는 대구시와 경북 시․군․구의 추천을 받은 농특산물 150여 종이 계절별로 전시 판매될 예정으로,
주요품목으로는 대구시 명품인증을 받은 유가찹쌀, 블루베리, 산딸기, 체리, 토마토, 미나리, 무화과, 한우, 돼지고기 등의 농축산물과 이를 가공한 미나리 즙, 막걸리, 칼국수, 토마토와인 등 가공식품이 있으며,
경북의 17개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포항시와 영덕군의 수산물·젓갈류, 김천시 구지뽕·표고버섯, 안동시 조청·사과·벌꿀, 구미시 장류, 영주시 마·하수오, 상주시 버섯, 문경 오미자, 의성군 천년초·흑마늘, 군위군 친환경 과채, 청송 사과·사과칩, 영양 잡곡, 청도군 미나리·감 말랭이, 고령 떡류·버섯, 칠곡군 멸치액젓, 봉화군 산양삼, 구운계란, 예천 더덕 등을 시중보다 최소 10~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8일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직거래장터’개장을 시작으로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와 대구MBC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아줌마 축제,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 유명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생산자는 수취가격 상승 및 판로를 다양화하고, 소비자는 신선․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직거래장터에 찾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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