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2016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8. 14:42

2016년도 대구광역시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이 4월 19일(화) 오후 2시, 국립대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진행하며, 관내 8개 구․군 직장민방위대장 295명이 참여한다.



이번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직장민방위대장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서, 직장민방위대의 임무 및 역할 이해, 국가안보에 대한 역사적 교훈 안보강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비상사태 시 행동요령 등을 터득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통솔력과 지휘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국민안전처 담당공무원과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담 교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무 안전정책관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역량강화는 평시 직장 민방위대를 관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