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두류도서관, ㈜계수나무, 성당지역아동센터 업무 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19. 15:45

대구두류도서관(오세철)은 4월 14일(목) 사회적기업 ㈜계수나무, 성당지역아동센터와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사회적기업 ㈜계수나무는 야생화 및 목공 체험을 통해 취약계층 멘토링 교육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류도서관과 사회적기업 ㈜계수나무는 야생화와 목공을 이용한 다양한 평생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7일(수)에는 두류도서관 ‘책 읽어주는 할배, 할매’ 동아리와 함께 경주 환경연수원과 경북 수목원을 방문하여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대구 두류도서관은 성당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순회문고를 운영, 어린이들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독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구 두류도서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의처 : 독서문화실 ☎ 231-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