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명 사랑 헌혈 운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0. 14:37

대구시설관리공단은 4월 20일, 공단창립 23주년을 맞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시설공단 임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최근 정부에서 권장하는 나눔과 베풂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 직원 중 헌혈이 가능한 젊은 직원 12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운동을 가졌다.


인구노령화와 중증환자 증가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헌혈인구가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헌혈 가능한 젊은 직원 전원이 발 벗고 나섰다.


공단에서는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나눔과 배려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운동, 1사1촌 지원, 복지회관 지원, 사랑의 리어카 지원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이 공단 자체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헌혈행사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일    시 : 2016. 4. 20.(수) 09:00 ~ 18:00
  ▣ 장    소 : 본사 정문 앞(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2대)
  ▣ 참석인원 : 120명 정도(사전 신청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