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행복누리사업으로 건강생활 꽃 피운다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21. 14:40

대구시 행복누리사업으로 건강생활 꽃 피운다!
-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교육 시행! -


대구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행복누리사업’을 펼친다.


‘행복누리사업’은 대구시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질환에 비해 의료급여를 많이 이용하는 고위험군 등 사례관리대상자 160명에게 약물, 운동 등 건강교육을 제공해 의료이용 행태 개선 및 건강 증진으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저소득 시민의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500명에게 의료급여제도 및 약물교육을 제공해 제도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약물 복용법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대상자 만족도를 높이며, 잠재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행복누리사업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한 우수참여자 150명에게는 구․군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대상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구․군, 보건소, 대구시 약사회와 협력하여 행복누리사업 참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저소득 시민의 건강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