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도 ‘차(茶) 법제 및 인성차 명상반’ , ‘찾아가는 인성 차(茶) 체험교실’ 운영
❍ 부모 자녀간 세대공감 형성을 위한 인성중심 차(茶)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함양과 차(茶)문화 보급 확대를 위해 앞장서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따뜻한 차(茶) 한잔에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차(茶)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예절과 인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한 ‘찾아가는 인성차(茶) 체험교실’ 과 다양한 전통 차를 직접 우려내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이 마련된 ‘차(茶) 법제 및 인성차 명상반’ 을 운영한다.
이달 수강생 모집을 마친 ’찾아가는 인성차(茶) 체험교실’ 은 상반기에는 용지초등학교에서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총10강이 진행되며 오는 9월에는 범일초에서 총 10강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용치초에서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상실되어 가는 가족애 회복에 역점을 두고 학생과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참여해 차를 통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茶) 법제 및 인성차 명상반’은 이달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차(茶) 전문연구기관인 (사)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녹차, 백차, 홍차 등 다양한 차 법제와 명상방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대구 수성구 다도 상반기 10강좌는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차 문화 전문기관인 (사)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열리고, 하반기에는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차, 다식, 생활예절 등 초급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차 이론 및 법제 등 더 깊은 차 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차 문화 교육을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따뜻한 차 한잔으로 가족간 마음을 나누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2016년 1월 21일 차(茶) 산업 진흥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차문화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차 문화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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