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공보관 영주시 만수촌 봉사활동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 14:20

지난 4월 29일(금)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공보관 직원 10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인「만수촌」(영주시 조와동)을 방문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만수촌」은 도내 영주시에 소재한 시립 노인 양로원으로 현재   50여명의 노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을 위하여 실내·외 환경 정리 및 시설청소,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랑 나눔의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 공보관실 관계자는“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을 함박웃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보관의 봉사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신청사인 안동으로 이전 후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솔선수범과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