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공동결의문 채택 안전한국훈련 분위기 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 14:23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5월 2일(월)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계획 및 사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간,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도내 전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경북교육청 기획조정관에서는 “우리 가족의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안전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간부 공무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보고회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개요, 기본방향, 중점 추진 사항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교육 등 사전 훈련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보고회 이후 간부공무원들은 이번 훈련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다짐하는 뜻에서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 “어른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사전 예방과 대응 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간부 공무원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개최하여 내실 있는 안전한국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