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심포지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17. 13:23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심포지엄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자의료기기산업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스마트 영상의료기기산업」동반성장 생태계조성 심포지엄
- 영상의료기기 산업 개척을 통한 미래 발전방향 제시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5월 17일(화) 15시, 금오테크노밸리(구.금오공대, 신평동)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호섭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 고서기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영상의료기기산업 동반성장 생태계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 대학, 병원, 연구기관의 영상의료기기 관련 전문가들이 ‘영상의료기기 개발현황 및 R&D 전략’ 등 영상의료기기 관련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새로운 의료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 주제발표 전문가 : 김용만(전 포항공대 총장) , 허영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규성교수(카이스트), 박건우교수(고려대학병원), 박순만단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희병전무(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현재 세계적으로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현상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 고조로 웰-에이징(Well Aging)이 최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기기 관련 산업의 수요가 연평균 7%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치료에서 조기진단을 통한 예방으로 질병에 대처하는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어 전자의료기기 분야 중에서도 영상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정부의 전자의료기기 육성정책에 따라 201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와 함께 1,213억의 사업비로 대형 국책사업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공용장비 48종 구축, IT의료융합기술센터(연면적 10,996㎡) 건립,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공단운동장에 착공예정인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연면적 18,651㎡)를 조성하여 국내외 기업유치 및 기업 업종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구미 대표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과 전자의료기기산업을 융합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스마트 영상의료기기산업분야」를 개척해 구미 미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국가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