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운영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경북지역 산업현장교수 등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17일 구미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현장교수 등 기업사랑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밀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토론회에서는 일학습병행제가 기업 현장중심으로 운영되는지 진단하고, 관련규정이나 운영방식에 대한 현장의 체험담을 토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경북지역에서는 5월 현재 215개 기업에서 1,092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창용 경북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학습병행제가 시장기능에 의해 확산 바람이 불 수 있도록 기업과 외부전문가 1대1 매칭을 통해 훈련품질을 강화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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