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6. 14:55

- 사회적기업의 수익모델 개발, 판로개척, 인지도제고 -
대구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2016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수행기관을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것으로 사회적기업의 수익모델 개발과 생산품 판매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지역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사회적기업의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 등 자립 기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적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주사무소(사업장소재지)를 두고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지식과 인력을 갖췄으며, 1년 이상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경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대구시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역특화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와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대구시 김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201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이 지역특색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www.daegu.go.kr) 및 구․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