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 해마루초병설유치원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30. 15:03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준 해마루 꾀꼬리 합창단


구미 해마루초병설유치원(원장 이영희)은 5월 27일(금) 경북 안동 도청에서 개최된 제16회 경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구미소방서 대표로 참가하여 “내 별명은 조심이”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유치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우는 어린이 안전문화행사로 매년 열리는 도 대표 동요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는 총 8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는데 귀엽고 깜찍한 안무와 함께 “내 별명은 조심이”로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소방동요를 지도하게 된 구미 해마루초병설유치원 류영자 교사는 ‘유아들이 동요를 부르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오랜시간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즐겁게 따라와준 지혜반 유아들에게 감사하고, 유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 유치원을 믿고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준 구미소방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 참가는 대회수상을 넘어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작은 불씨라도 조심하기 등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