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소통과 협력 바탕 2016년 정부3.0실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6. 08:21

대구 수성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인자수성(仁者壽城) 만들기 실현 가시화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행정운영 패러다임 눈길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성구는 올해 초 2016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성구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인자수성(仁者壽城) 가치 실현에 나섰다.



※ 인자수성(仁者壽城)
  - 수성구의 새로운 브랜드인 인자수성은 공자(孔子)의 논어(論語) 옹야편(雍也篇) 인자수(仁者壽) 구절의 수(壽)와 수성구의 수(壽)가 일치하는 것에 착안, 두 단어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서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를 의미한다.


정부3.0 변화관리,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정부3.0 목표에 부합하고,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4대 가치에 바탕을 둔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 수성구는 최근 △행정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다양화 △맞춤형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기대욕구 증가 △대주민 관계 개선을 통한 행정투명성 제고 △정보화 및 융․복합화의 확대 등 정책여건이 변화하면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수성구의 변화를 알아본다.


◆ 정부3.0 변화관리 _ 수성구가 변해야 주민이 빛난다!

수성구는 그간 정부3.0 주요 정책과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015 행정수요조사’에서부터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한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등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바탕을 둔 열린 행정을 추구했다.


특히, 이진훈 수성구청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바탕으로 정부3.0 교육을 강화해 정부3.0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원 공감토크’를 통한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마인드를 개선했다.


특히, 2016년 수성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정부3.0 알아가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3.0 관련 정책․사업․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정부3.0 관련 자체교육을 더욱더 강화하는 등 개인 인식 전환을 통해 정부3.0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는 것이다.

또, 기존 행정의 비효율적 관행과 잘못된 문화에 대한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자율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문화․예술적 쉼터 공간! △음악이 흐르는 일터 만들기 △출근하고 싶은 일터 조성 △건강한 사무환경으로 개선 △직무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내부직원 만족을 통한 외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 서비스 정부 _ 고객서비스 우리가 책임진다!

수성구는 △생활 법률․세무․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혼인신고 동시 전입신고 접수 대행 서비스 운영 △일과시간 외 민원실 운영 △여권 맞춤형 계약등기 서비스 제공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 사전안내 SMS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다누비 기동대’를 운영해 공공부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2016년 수성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주민행복에 대한 실질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주민과의 연계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했다.

전략적 방향은 원스톱, 선제적, 사각지대 해소, 참여의 4가지 형태로 요약된다.


첫째, (원스톱) 개인 맞춤형 onE-STOP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 시행해 도던 대주민 서비스를 보다 더 강화하고, 여권-국제운전면허증 one-stop 서비스, 행복출산 one-stop 서비스 등 신규 정책도 내놓았다.


둘째, (선제적) 찾아가는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관계등록신고 민원처리 SMS 확대 서비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안내 △지적공부 정리완료 통지 서비스 △정부3.0 적용 사용자중심 통합홈페이지 개편 등 새로운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장 접점의 주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개발하고 각계각층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필요 시점별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다양화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복지 야간상담실 운영 △복지수성 생생토크 확대 운영 △맞춤형 복지정책 순회설명회 개최 등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담서비스를 대폭확대 했다.


넷째, (참여) 민간참여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혁신한다.

구민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장려해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나눔 사업의 활성화 △SNS를 통한 소통채널 운영 △온라인 홍보대사 ‘SNS 서포터즈’운영 △전문가 협업을 통한 정책기획 강화 등 서비스 ․ 정책 과정에서의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가고 있다.


◆ 유능한 정부 _ 주민 행정서비스, 이제는 스마트하게

수성구는 협업과 통합적 자원관리를 통한 정책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SNS기반 범정부 통합소통체계 실현을 위해 명품 수성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는가 하면, 협업․소통 강화를 위한 PC영상회의도 추진하고 있다.


또, 다양한 사업들의 민관 협업적 통합 및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마을단위사업을 통한 人과 心의 지역공동체 실현 △마을리더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구청장과의 대화, 2030 청춘 토크콘서트 개최 △청소년 소통마당 운영 등을 통해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연계 협력사업인 주민 HI-UP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주민 행복지수 향상을 도모해 가고 있다.

이밖에도 △재산세 숨은 오류 찾기 프로젝트 추진 △빅데이터 활용 지방세 주민컨설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결정 장치도 도입했다.


◆ 투명한 정부 _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수성구는 사전공표 정보목록을 확대하는 한편, 부단체장 이상 원문정보 공개율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용활성화를 위한 소통강화 방안을 마련해 가고 있다.


또, 대구 수성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정보의 접근성과 신속도를 높이는 정책발향을 설정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포털과 연계,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정부 3.0 성공의 핵심은 주민의 입장에서 더 좋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더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