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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스마트 하우스 사업’에 1억 5,500만원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8. 14:30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스마트 하우스 사업’에 1억 5,500만원 지원

 - 7일, 현판 전달식 열어…구미지역 내 아동센터 11개소, 지난해 ‘삼성워킹나눔페스티벌’ 성금 지원받아 새단장 완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가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성금 1억 5,500만원을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 하우스 사업’에 지원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와 구미시(시장 남유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6월 7일, 구미시 통상협력실에서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 하우스 사업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리모델링 완공 기념 현판’을 전달하는 등 구미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마련을 축하했다.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스마트하우스 사업’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3회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성금 1억 5,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환경개선 리모델링을 위해 지원한 사업이다. 성금은 구미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1대 1 매칭그랜트(Matching-Grant) 성금으로 조성됐다.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우리 아이들이 말끔하게 새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공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생과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수 있는 멋진 공부방를 선물해주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이 구미를 넘어 ‘경북의 대표 시민나눔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의 건강,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1억 5,000만원 이상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