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옥계 양포동 투자통상과 구포동 양파수확 돕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0. 17:18

경북 구미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6. 10(금) 오전 9시에 양포동, 투자통상과 직원, 양포동 청년회원 등 35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구포동의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밭 1,600여평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수확하는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일손돕기 후에는 직접 수확한 양파를 구입하여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

 

구미 구포동 양파재배 농가주 김모씨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운 실정에 이렇게 발 벗고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적기에 양파수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손귀성 구미 양포동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적기영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준 양포동 및 투자통상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재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054-480-7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