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청 건설과, 해평면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6. 10. 17:16

경북 구미시 건설과에서는 6. 10(금), 직원 20여명이 해평면 낙산리,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 양파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 구미 해평면 낙산리 양파재배 농가주 정수도씨는 “최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렇게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해 일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상곤 건설과장은 “매년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지만 따뜻하고 소중한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해를 거듭해 다양하게 도움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